Persona

Step 1. Divide Interviewees By Role

  • 주도적 참여자

다른 사람의 참여 유도
전문적 정보 제공

  • 적극적 참여자

전문적 정보 수용자
비전문적 정보 제공

  • 소극적 참여자

전문적 / 비전문적 정보 수용자

 

Step 2. Identify Behavioral And Demographic Variab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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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 Map Interviewees To Variab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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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 Identify Patte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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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 Define Goals

  • 주도적 참여자 AB

– 고양이를 더 잘 도울 수 있는 환경 구축
– 커뮤니티 지역 세분화
– 시간 절약 (자리 비웠을 때, 대체자 찾기)

  • 적극적 참여자 C

– 낮은 진입 장벽
– 강요 받지 않고 자유롭게 돕기
– 고양이에 대한 감정적인 소통 (귀여움 자체에 만족)

  • 소극적 참여자 DEF

– 낮은 진입 장벽
– 고양이 돌보는 방법/행동양식에 대한 정보 얻기
– 잘못된 정보에 대한 두려움 해소

Step 6. Clarify Distinctions and Add Detail

AB

  • Behaviors
    일주일에 최소 다섯 번 이상 돌본다, 밥과 간식을 주고,  TNR모금에 참여한다.
  • Frustrations
    이웃 및 다른 캣맘들과의 갈등,  자리를 비웠을 때 대체자를 찾는 문제, 다른 지역 고양이들 돌봐줄 수 없다.
  • Environment
    고양이를 도울 수 있는 안정적인 수입원 존재
  • Skills and capabilities
    고양이에 대한 정보수준이 높고 고양이를 챙겨주는데 익숙하다, 기술친화적이다
  • Feelings, attitudes and aspirations
    모금활동에 대해 우호적이고, 고양이에 헌신적, 가족같이 느낌, 고양이가 편하게 살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
  • Interactions with other people, products and services
    길고양이 관련 커뮤니티를 이용하고 있다.
  • Demographics
    20대 이상.,주로 여성
  • Relations among personas
    도움을 요청했을 때 도움을 주고, 정보 제공자의 위치.

 

C

  • Behaviors
    일주일에 2-3번 돌본다. 계획적이지 않고 길고양이가 보일 때마다 충동적으로 도와주는 편이지만 대비는 하는 편,  보통 밥과 간식을 준다.
  • Frustrations
    이웃들 눈치를 많이 본다, 다른 캣맘들과 소통이 부재하여 길고양이를 챙겨줄 때 불안감을 느낌
  • Environment
    먹고 살만은 한 소득 수준.
  • Skills and capabilities
    자신이 자체적으로 돌보는 데 두려움은 없는 정도의 정보 (무엇을 먹을 수 있고, 무엇을 먹을 수 없는지)
  • Feelings, attitudes and aspirations
    고양이를 귀여워하고 챙겨주고 싶어함.
  • Interactions with other people, products and services
    같은 건물에 사는데 고양이를 챙겨주는 사람들끼리의 묘한 유대감.
  • Demographics
    20대 이상
  • Relations among persona
    다른 체계로부터 강요 받고 싶지 않다.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을 부담스러워 함.

 

DEF

  • Behaviors
    마음은 있으나 자발적으로 고양이를 돕지 않는다.
  • Frustrations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경로가 부족하다. 정보에 대한 불신이 많다. 고양이를 도왔을 때 잘못될 경우에 대해 두려움이 많다.
  • Environment
    수입원이 다양함
  • Skills and capabilities
    고양이를 키워본 적이 없다. 고양이에 대한 전체적인 정보 수준이 낮다.
  • Feelings, attitudes and aspirations
    동정심은 있지만 돕는 행동 자체에 두려움이 있다.
  • Interactions with other people, products and services
    커뮤니티도 이용해본 적이 없다. 고양이를 돕는 사람들과의 소통을 해 본 적이 없다.
  • Demographics : 2-30 대, 성별 무관, 
  • Relations among persona
    정확한 정보를 얻고 싶어서 소통하려 한다.

Step 9. Develop the Narrative and Other Communication

Primary Pers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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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길희 (Kitty Go)
27세, 여성, 사회초년생, 광진구 성수동 거주

길희는 입사한지 3년차 사회초년생이다. 어렸을 적 강아지를 키워본 경험이 있는 길희는 독립 후 늘 반려동물을 입양하고 싶었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았다. 금전적인 문제 뿐만 아니라 집주인과의 갈등을 마주할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최근에는 고양이에 대한 귀여움에 빠져 고양이에 관련된 페이스북 페이지, 인스타그램 계정 등을 팔로우하면서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고양이 사진으로나마 힐링하고 있다. 사실 길희의 베프가 길냥이 집사 커뮤니티에 들어오라고 얘기한 적도 있지만 길희는 사람에 치어 살다 보니 모임에 참여하기도 싫었고, 개인적 자유 시간을 투자해야하는 꾸준한 활동이 부담스러워서 거절했다.

그러던 길희에게 몇달 전부터 눈에 밟히는 길고양이들이 생겼다. 피곤한 퇴근길에 자취방 골목 사이에서 몇 번 마주친 길고양이 두 마리가 너무 귀엽게 생긴 것이다. 그래서 얼마전 충동적으로 다이소에 가서 고양이 사료와 츄르, 밥그릇과 물그릇을 구매했다. 이후 주머니에 츄르를 두 ,세 개씩 가지고 다니면서 길고양이들에게 간식처럼 주고 있고, 살고 있는 자취방 건물 옆골목에서 마주친 고양이들에게는 일주일에 두 세번씩 사료와 물을 챙겨주기 시작했다.

어김없이 퇴근길에 자취방 골목에서 살고 있는 고양이들에게 밥을 챙겨주러 나가는 길이었다. 가로등을 지나쳐 코너를 돈 순간, 다른 이웃이 그 고양이들에게 밥을 챙겨주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순간 길희는 당황해서 집으로 들어왔다. 그 동안 자신만 그 길고양이들을 챙겨주는 줄 알았기 때문이다. 그 일이 있고 난 후로부터는 고양이들에게 밥을 챙겨줄 때마다 눈치를 보게 되었다. 고양이들이 언제 밥을 먹었는지도 모르겠고, 어떤 사람들이 밥을 주고 있는지도 몰라 불안하다.

Secondary Pers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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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정서
23세, 남성, 대학생, 서대문구 거주

민 정서씨는 집에서 학교로 가는 공원에서 고양이를 만났다. 가끔 보이는 길고양이는 민정서씨에게 소소한 힐링이다. 고양이를 보며 행복을 느끼다가 수업 시작 시간을 생각하며 민정서씨는 빠르게 발걸음을 옮긴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고양이를 둘러싼 사람들이 보인다. 먹이를 주고 있는 것 같다. 한 번 가볼까 하다가 그냥 스윽 지나치고 만다. 오늘 아침에 본 고양이는 배고파 보였는데 다음에 보면 집에 사놓은 사료를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매번 들고 나오는 걸 깜빡해서 한 번도 주지 못했다. 내일은 들고 나와서 줄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고양이 사료는 유통기한이 언제인지 모르겠다. 자기 전 유투브에서 힐링되는 동물 영상을 보다가 추천 영상에 뜬 고양이 사료 영상이 있어서 둘러봤다. 고양이 사료를 개봉하면 6개월이면 버려야한다고 하는데 아까 본 사료 봉지에는 내년까지라고 적혀있었는데 뭘 믿어야할지 모르겠다.